독서 (75)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두가 풍요로울 수 있는 길을 제시하다 -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EBS <자본주의> 제작팀 지음) 한 줄 평 : 돈과 복지에 대하여 바로 알 수 있게 해주는 책 자본주의에 대하여 확실히 알 수 있게 됐다. 복지의 필요성에 대하여 정확히 알 수 있게 됐다. 그냥 아끼거나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동정심으로 돕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돈을 쓰고 살아야 할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게 됐다. 지금까지 자본주의는 자본가, 은행, 정부를 위한 자본주의였다. 자본주의의 혜택은 이제 99%의 평범한 사람들에게 돌아갈 때가 되었다 자본주의가 가지고 있는 그 강력한 성장엔진을 우리 모두를 위해 나누어 써야 할 때가 된 것이다. 낙오자가 될 수 있다는 사람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득의 불균형을 해결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더 행복한 자본주의를 만들어낼 수 있다 따뜻한 말, 울리는 말 - 말이 힘이 될 때, 최동석 한 줄 평 : 말도 잘 하시고 글도 잘 쓰시네요! 잘 읽히고 잘 울린다. 마법은 실천에서 온다 - 디즈니 리더십 수업, 댄 코커랠 지음, 박여진 번역 한 줄 평 : 번역과 내용들은 좋습니다. 리더가 아니더라도 실천할 수 있다면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유튜버 퇴사한 이형님의 동영상 중 "3~7년차 직장인이 꼭 읽어야 하는 책"을 보고 읽게 됐다. 리더가 아닌 사람이 읽기에도 좋은 말들이 많다. 실천할 수 있다면 최고의 내용들이다. 번역 문제는 아니지만 그렇게 재밌진 않았다. 나중에 다시 보게 된다면 다를까? 마음에 드는 문장 성공하려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방법을 찾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나는 언행일치를 실천했다. 상대가 어떤 위치에 있는 사람이든 그 사람과 내가 어떤 상황에서 만났든 상관없이 그 사람을 진심으로 존중했다. 사람을 존중했고, 겸손했으며, 모든 일에 최선을 다했고, 도덕적으로 고결했다. 평생 배움을 게.. 매순간 적용만 할 수 있다면 당신은 성공한다 -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데일카네기 지음, 임상훈 옮김) 한 줄 평 : 시대가 흘러도 변치 않는 인간관계의 원리들 나는 인간관계에 서툰 사람이다. 개선 의지도 없는 사람이었다. 이런 책을 읽는다고 인간관계가 좋아질 거라 생각하지도 않는다. 지금도 그 생각에 변함은 없다. 왜냐면 적용을 해야 진정한 변화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그래도 변한 것이 있다면 "겸손"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 봤다는 것이다. 또 하나의 변화는 인간관계라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된 것이다. 이 변화가 큰 변화인지 작은 변화인지 아직은 모른다. 열심히 적용해서 큰 변화가 되길 기대해 본다. 실제로 적용하기 어려운 규칙들도 있다. 숨 막힌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다른 사람에게 열렬한 욕구를 불러 일으켜라. 아니 도대체 어떻게? 방법은커녕 동기부여도 안 되는 말이다. 매번 어떻게 이걸 지키면서 살지?.. 사게하지 말고 살게 하라 - 상상하지 말라(송길영) 한 줄 평 : 잘 살게 배려하라 그러면 다들 잘 산다. 관찰과 배려의 가치를 확인하다. 상상하지 말라. 관찰하라. 왜? 통찰하기 위해서, 배려하기 위해서, 내 가치를 관철하기 위해서. 여기서 가치란? 잘 살게 하는 것이다. 우리의 가치란 나만 잘 되기 위해, 내 물건을 하나라도 더 사게하기 위한 것에 있지 않다. 사람들이 더 잘 살 때 우리 역시 행복할 수 있다. 현실을 외면하고 돈 벌 생각만 하고 만들어 낸 물건, 서비스는 외면받는다. 잠재적 고객, 사람들을 배려하고, 그들에게 애정을 붙이고, 열정을 다해 미칠 때, 우리는 사랑으로 보답받을 수 있다. 실적은 그 때 받는 트로피일 뿐이다. 비즈니스 종사 여부를 떠나서, 업종 여부를 떠나서 우리 모두가 확인해야 할 가치가 지금 이 곳에 있다. 그러니 이 ..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 세계관 전쟁(이태희) 한 줄 평 : 차가운 논리와 뜨거운 사랑의 공존! 왜 기독교인들은 동성애만 싫어할까?라는 질문에 대답이 된다. 생각보다 동성애에 대한 얘기는 많지 않다. 그리고 동성애만 싫어하지 않는다.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결론도 단순하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선악과 문제, 자유와 죄의 문제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 내용이 훨씬 많다. 결론은 하나님의 질서과 규칙이 우리 모두를 안전하게 지킨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신호등을 지키는 것과 같은 이치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절대적인 삶의 기준은 때로는 우리의 자유를 제한하고 침해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그 말씀을 지킬 때, 말씀이 우리를 지켜 주기 때문에 기꺼이 순종한다. 우리가 신호등을 지키는 이유는 신호등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다. 신호등을 지킬 때 .. 중독 경제 시대에 살아남기 - 호모 아딕투스(김병규) 한 줄 평 : 중독되지 않고 중독을 다스리는 법을 고민하게 된다. 디지털 중독은 강력하다. 중독이 곧 돈이 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특히 오늘날 빅테크 기업을 필두로 많은 기업이 빅데이터로부터 얻은 정교한 알고리즘 등을 활용해 디지털 중독을 경제적 이익으로 전환할 수 있는 획기적 방법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있습니다. 인간의 뇌 자체도 중독에 취약하다. 수많은 기업들은 이 부분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우린 중독의 시대에 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한 번 경험했던 쾌감을 다시 경험할 수 있도록 사람의 모든 생각과 행동을 지배합니다. 이 것이 중독이 생기는 이유입니다. 스마트폰 시대 이전에도 중독은 존재했다. 이 전의 중독들은 여러 가지 제약이 있었다. 음식은 배불러서 계속 먹을 수 없다... 쉽고 강하게 울리는 사랑의 메시지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톨스토이 지음, 이순영 옮김) 한 줄 평 : 재밌는 글도 읽고 유익한 사랑도 배우니 일석이조! 왜 톨스토이가 대문호로 칭송받는지 알게 됐다. 재미있으면서도 알차고, 직관적이다. 이 책 속 핵심 가치인 '사랑'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 책이 뭘 의미하는지 머리 아프게 고민할 필요가 없다. 탈무드 기독교 버전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톨스토이는 단순하고 간결하고 명확한 이야기 속에 그의 철학과 인생관을 담았다. 탈무드가 바다라면 이 책은 숲이다. 바다는 넓고 방대하다. 바다에선 길을 잃을 수 있다. 바다와 달리 숲은 나침반만 있으면 길을 잃지 않는다. 사려 깊은 현자가 우리를 마중 나와 있다. 우리는 그 현자의 손을 꼭 잡고 숲 속을 거닐기만 하면 된다. 아무리 사랑을 강조해도 이야기는 이야기다. 개연성이나 현실성이 ..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