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5)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리가 익어서 아프다 햇볕화상 ㅠㅠ 오랜만에 바닷가에서 수영을 하니 아무 것도 몰랐다. 반팔 반바지입고 구명조끼입고 둥둥떠다니니 다리가 익었다. 아마 모래사장에서 아내랑 소꿉놀이 비슷한 걸 해서 더 심해진 것 같기도 하다. 모래를 다리에 비비면서 빨개지고 그리고 배영하면서 물위에 떠있으면서도 햇볕에 익은 것 같다. 햇볕화상 햇빛화상 이렇게 무서울 줄 몰랐다. 너무 따갑다. 화상연고 발라야지 카카오바이크, 씽씽이, beam 후기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체력이 딸려서 자가용들을 이용해봤다. beam : 어플을 별도로 깔아야 하는 단점이 있다. 주차 금지 구역에 주차는 안 해봤지만 시뻘겋게 되어 있는 부분에 주차하기 그래서 좀 멀리댔다. 이럴 거면 걷지 이걸 왜 이용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먼거리를 꽤 편하게 이동했다. 씽씽이 : 카카오 T만 있으면 쓸 수 있다. beam과 똑같다. beam은 주차금지 구역에서 반납을 안 해봤으나, 이건 테스트해봤다. 주차금지구역이면 이용종료가 안 된다. 그래서 beam과 마찬가지로 이동을 좀 해야 한다. 귀찮긴 한 데, 그래도 먼거리를 꽤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바이크 : 전동자전거라고 하긴 하는 데 페달을 밟긴 밟아야 한다. 여름에 하면 땀 좀 날 것 같다. 대신 .. 알라딘 중고 서점 이용 후기(대면 판매) 언젠간 읽겠거니 냅둔 책들이 계속 쌓인다. 결국 결단하고 책을 팔기로 했다. 학교 근처 지하철역에 알라딘 중고 서점이 있어서 직접 방문하여 책을 팔았다. 1. 놀랍도록 친절하시다. => 프렌차이즈 제도가 아니라 모두 점원처럼 동일하게 친절하다. 이틀 연속 방문했는 데, 아르바이트 생으로 보이는 분과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분 모두 다 너무 친절하시다. 2. 생각보다 책 가격은 낮다. 안 받는 책도 많다. 대신 폐기는 해준다. 3. 손놀림이 빠르기 때문에 생각보다 별로 안 기다려도 된다. 참고로 난 큰박스 하나(20kg은 넘을 듯) 정도 들고가서 팔았다. 내가 총 거둔 수입은 2만원을 조금 넘는다. 집에 있는 책을 거의 다 팔아서 당분간 갈 일은 없겠지만, 생각보다 쉽고 편해서 좋았다. 제자의 따님이 어플을 만드셨다.(도담도담, 커플용)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dodamdodam.dodamdodam 도담도담 - Google Play 앱 배우자와 일정과 추억을 공유하고, 사랑을 기록해보세요. play.google.com 다운받고 별5개 부탁드립니다. 아쉽게도 안드로이드 전용입니다. 이 블로그 방문자가 0이긴 하지만 그래도 올립니다. 주먹을 부르는 중소 기업 사장, 버스터 문 그는 누구인가? 원래 이 글은 많은 이미지와 함께 맛깔나게 써보려고 했어요. 근데 잘 쓰려고 하다보면 계속 못 쓸 것 같아서 그냥 써봅니다. 저는 씽1과 2를 굉장히 재미나게 봤던 사람입니다. 씽1은 2번 봤고, 2도 한 3-4번 본 것 같아요. 가장 좋아하진 않지만 가장 인상깊은 캐릭터가 바로 버스터 문이에요. 이미지는 다들 잘 찾아보세요. (저작권이 괜히 찝찝해져서...) 딱히 귀엽진 않습니다. 제가 버스터 문을 인상깊게 본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제가 처음 입사한 회사의 사장과 닮았기 때문이에요! 근데 놀라운 건 이 녀석과 사장이 똑같아요. 1. 도로에서 늘 위험하게 다닌다. 버스터 문 : 도로에서 자전거 질주 사장 : 앞을 제대로 안 보면서 아이패드 네비랑 지도를 병적으로 계속 보고 광속 질주 2. 뻥을 친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