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체력이 딸려서 자가용들을 이용해봤다.
beam : 어플을 별도로 깔아야 하는 단점이 있다. 주차 금지 구역에 주차는 안 해봤지만 시뻘겋게 되어 있는 부분에 주차하기 그래서 좀 멀리댔다. 이럴 거면 걷지 이걸 왜 이용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먼거리를 꽤 편하게 이동했다.
씽씽이 : 카카오 T만 있으면 쓸 수 있다. beam과 똑같다. beam은 주차금지 구역에서 반납을 안 해봤으나, 이건 테스트해봤다. 주차금지구역이면 이용종료가 안 된다. 그래서 beam과 마찬가지로 이동을 좀 해야 한다. 귀찮긴 한 데, 그래도 먼거리를 꽤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바이크 : 전동자전거라고 하긴 하는 데 페달을 밟긴 밟아야 한다. 여름에 하면 땀 좀 날 것 같다. 대신 반납은 편했다. 전동 기능이 있긴 해서 오르막에서 약간 힘이 덜 든다. 오르막에서 페달 밟을 때 힘들 덜 주고 밟아야 전동모드가 켜지는 것 같다. 평지에선 일반 자전거와 거의 비슷하다.
요약
이동성은 씽씽이나 beam이 더 좋으나 반납은 바이크가 더 편하다. 비용은 씽씽이, beam이 더 싸나 주차 금지 구역에 못 대니까 그게 그거다.
타본 거에 의의를 두려고 한다. 웬만하면 그냥 걸어다녀야 겠다. 근데 한 번 타니까 맛들리게 된다. 왠지 자주 이용할 것 같기도 하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리가 익어서 아프다 햇볕화상 ㅠㅠ (2) | 2023.07.31 |
---|---|
알라딘 중고 서점 이용 후기(대면 판매) (0) | 2023.03.01 |
제자의 따님이 어플을 만드셨다.(도담도담, 커플용) (0) | 2023.02.23 |
주먹을 부르는 중소 기업 사장, 버스터 문 그는 누구인가? (0) | 2022.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