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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eak c sample 윈도우 한글(C 언어 TTS) eSpeak라는 TTS 소프트웨어가 있다. 제자가 C 언어로 프로젝트를 하는 중, TTS를 하고 싶다고 하면서 알아본 것이다. C#이나 python혹은 android 같은 경우엔 TTS를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지만 C 언어로 TTS를 하는 방법은 잘 안 나온다. https://espeak.sourceforge.net/ eSpeak: Speech Synthesizer eSpeak is a compact open source software speech synthesizer for English and other languages, for Linux and Windows. http://espeak.sourceforge.net eSpeak uses a "formant synthesis" method. This..
우크라이나를 잊지 않겠습니다 - 우크라이나에서 온 메시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박누리 박상현 옮김) 우크라이나라는 나라 자체를 잘 몰랐다. 2006 월드컵 때 우리를 탈락시킨 스위스를 이기고 8강에 진출한 나라가 우크라이나인 것도 최근에서야 알았다. 우즈베키스탄은 좀 들어본 것 같은 데, 이 나라는 왠지 익숙하지가 않았다. 어디에 있는 지도 모르는 이 나라는, 작년 초부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상남자' 푸틴이 NATO동진에 분노하여 우크라이나를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다. 잘은 모르겠지만 3차 세계 대전까지 일어날 정도로 심각한 일이란다. 심란한 마음에 잠도 못 잤던 것 같다. 처음엔 쉽게 생각했다. 그냥 NATO 가입 안 하면 되는 거고, 러시아랑 사이좋게 지내면 되는 거 아니냐고 생각했다. 이 나라의 대통령은 코미디언 출신이라고 하니 더 우습게 여겨졌다. 비정치인 출신이라 그런지 외교를 잘 못했..
이제 웃으면 되는 거죠? - 수학 유머 .D 지음 한 줄 평 : 어... 이게 뭐지? 하다 보니 끝났네요. 어린 시절 만득이 시리즈나 사오정 시리즈가 유행이었다. 그 시리즈들의 공통점은 모두 가볍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엄청 나게 웃긴 게 가끔 있고, 대부분은 평이하다. 어떤 건 이해가 안 된다. 단편 개그 모음집 혹은 허무 개그 모음집이라 부르면 될 것 같다. 이 책이 딱 그렇다. 대신 이해나 공감이 어려운 유머들이 좀 더 있다. 수학자면 신나게 웃을 수 있을까? 한 줄 평을 보니 어떤 분은 이 책이 웃기다고 했다가 오히려 조롱을 당했다고 한다. 왜 그런지 이해는 간다. 수학자는 아니지만 공학계열에 종사했고 최근에 수학과 물리학 관련 책을 읽다보니 공감가거나 인상깊은 부분들이 몇 개 있었다. 잠깐만요, 이제 다 끝나고 있어요(69p 프로그래머의 말..
학생들이 출쳌을 깜빡한다. 어떻게 해야 해? 그래... 그냥 내가 출쳌해야 겠다. 매번 체크하는 게 원래 교사의 의무이기도 하니까...
자동차 점검이 잘 끝나서 감사 2년마다 하는 자동차 점검. 2년전에 했을 땐 수리비도 많이 나오고 호구 당할 뻔 했지만 이번엔 무사히 빨리 잘 끝났다. 너무나 검사하다. 어디서 검사할 지도 알았고, 기꺼이 도움을 주겠다는 분도 계신다. 물론 내가 2년 뒤에 이 회사에 계속 다닐진 모르겠으나 일단 도와주겠단 분도 계시고 어디서 하면 덤탱이 안 쓰는 지도 알았으니 그걸로 된 것 같다.
여유로운 회사 생활에 감사 이전 직장에서도 개인 블로그나 메모장에 이런 저런 일기를 적었던 것 같다. 근데 확실히 지금이 예전보다 더 여유가 있다. 여유가 많다. 이제 다음주면 이 직장도 3년차다. 가장 오래 다닌 직장이다.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 진 모르겠다. 어쨌든 하루하루가 여유로워서 감사하다. 혹시 어렵거나 힘든 게 있을지라도 어떻게든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기에 감사하다.
AI로 쓴 "GPT 제너레이션: 챗GPT가 바꿀 우리 인류의 미래" 독후감 이 책에선 chat gpt만을 말하진 않는다. 다만 chat gpt가 일종의 대명사처럼 쓰이고 가장 많이 언급된다. 그러니 우리의 주인공 chat gpt에게 독후감쓰기를 시켰다. 참고로 이 친구는 2021년 데이터만 있기 때문에 2022년에 출판된 이 책을 잘 모른다.
우리는 대체되지 않는다. 바뀔 뿐이다. - GPT 제너레이션: 챗GPT가 바꿀 우리 인류의 미래,이시한 한 줄 평 : 우리는 대체되지 않는다. 함께할 뿐이다. 이시한 교수의 "chat gpt 제너레이션"은 현재 가장 핫한 인공지능 기술 중 하나인 GPT의 활용과 그에 따른 산업 및 사회 변화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우선 GPT의 구동 원리와 인기 요인을 소개하고, 그것이 어떻게 산업 생태계를 바꿀 수 있는지 설명한다. 또한, GPT가 인간의 일을 대체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이번에는 인간이 대체되는 것이 아니라 역할이 바뀌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지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AI 인디시전과 AI 네이티브에 대한 개념도 소개한다. 인디시전은 망설임을 뜻하며, AI 네이티브들보다 AI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의미이다. 또한, AI 기술이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