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62)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스터리의 미학 - 지루하면 죽는다, 조나 레러, 이은선 한 줄 평 : 인생이라는 책을 재미있게 쓰는 법을 알려준다. 재미의 본질을 꿰뚫는 미스터리의 미학! 느낀 점: 재미에 대해 논하는 책한테 인생의 방향까지 안내받은 기분이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우리는 모두 불가사의하며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에 열광한다. 그러나 모두들 어느 순간 모든 것이 꿰뚫린 안전 장치에 안주하고 있다. 특히 내가 그렇다. 생각할 거리가 많다. 마음에 드는 문장들 더 모호할수록, 더 흥미로워진다. 21세기에 중요한 것은 무엇을 아는가가 아니다.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파악하는 것 쾌락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우리의 관심 버튼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너무 모르지는 않을 때’ 작동했 (‘미스터리’라는 영어 단어의 어원은 그리스어 ‘뮈오muo’로, ‘눈을 감다’ 또는 ‘숨기다’라는 뜻이.. 행복한 회사 생활을 위한 인간 관계 백서 - 인간관계가 힘들어서 퇴사했습니다., 안나 한 줄 평 : 어려운 문제들에 대한 담백하고 명쾌한 해답 인간관계와 회사 생활에 필요한 보물같은 인사이트들이다. 함께 행복하려고 할 떄 우린 더 나아질 수 있다. 마음에 드는 문장 당신은 자기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어릴 적 한 번쯤 생각해 봤던 삶의 목적 같은 것 말이다. 어린 시절 우리가 그냥 시시한 존재로 세상에 태어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일을 잘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해 주고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태도뿐이다. 회사 동료, 옆 부서 사람, 대행업체 사람은 대적해야 할 적이 아니다. 그들은 함께 협심해 일해야 할 존재들이고 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서로 떠넘길 것이 아니라 함께 풀어나가야 할 문제다. 적은 옆 팀이 아니라.. 댓글 다는 부분만 폰트를 바꿔봤다. S-Core Dream이 일부 글자가 깨지는 이슈가 있다. 그래서 방명록과 댓글 다는 부분의 폰트만 D2Coding으로 바꿨다. 근면보단 고민을! - 그냥 하지 말라(송길영) 한 줄 평 : 근면하지 말고 성실해야 겠다. 근면하지 말고 성실해야 겠다. 방향에 대한 고민없이 무작정 하기보다 고민을 많이 해야 겠다. 왜냐면 우리는 고민의 총량을 파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음에 드는 문장 방향이 맞다면 속도가 더 당겨지거나 늦춰질지언정, 일어날 일은 일어납니다. 그러니 방향을 생각했다면 당장은 여러분의 생각이 받아들여지지 않더라도 낙담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오늘부터 움직이면 됩니다. 생성형 AI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내가 개발자 커뮤니티 및 SNS를 하지 않는 이유) 생성형 AI에 대하여 생각을 정리해 보게 됐다. 존경하는 개발자분은 chat gpt등의 생성형 AI를 어떻게 생각하실 지 궁금했다. 질문하는 과정에서 내 생각을 정리해봤다. 정리해보니 나름 잘 정리된 것 같아서(...) 여기에 옮겨본다. 생성형 AI가 점점 대두 되고 있습니다. 개발뿐 아니라 화이트 칼라라면 불안해할 법한 모든 영역에서 점점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제가 일을 했던 C#쪽은 공장쪽이 많았습니다. 공장쪽 특성상 인터넷도 안 되고, 폐쇄적이고, H/W와 직접 연동해야 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AI 학습이 적게 된 것 같더라구요. 즉 자동화 및 표준화된 부분이 생각보다 없어서 사람의 손을 많이 탔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부분은 여전히 적용되고 있을 것이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자바.. 잘 때 서로 휴대폰을 주기로 하였다. 밤에 아내는 내게 폰을 주고 나는 아내에게 폰을 준다. 서로에게 폰을 주니 딴짓을 안 하고 바로 잘 수 있게 됐다. 이게 얼마나 갈지 걱정은 되지만 지속됐으면 좋겠다. 밤에는 정말 급한 거 아니면 휴대폰은 하는 게 아닌 것 같다.' 이걸 알았다는 사실 자체가 감사하다. 이걸 적용하므로 인하여 잠도 좀 더 잘 자게 된 것 같다. 그런 컨디션도 좋아졌다. 감사하다. 결혼은 아름답고 위대하다 - 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 팀 켈러, 최종훈 한 줄 평 : 결혼 뿐 아니라 인생 자체의 유익한 지침서 너와 내가 만나 완전한 하나가 됐다. 결혼의 본질을 잘 설명한 책이다. 두고 두고 곱씹어야 겠다. 마음에 드는 문장들 하나가 되는 경외감만으로 충분하다 결혼은 두 사람의 연합이 너무도 깊고 오묘해서 사실상 새로운 한 인간이 된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결혼은 하나님이 교회에 주신 선물이다. 그리스도인들의 결혼을 통해 죄, 은혜, 회복으로 이어지는 복음의 메시지는 교회 안팎과 세상으로 널리 퍼져 나갈 수 있다. 로맨틱한 감정을 쌓기 전에 우정부터 쌓으라. 평생 지속되는 사랑에 필요한 것은 감정만이 아니다. 사노라면 누구나 감정이 말라붙고 냉담해지는 시기가 있다. 하지만 부부는 그때에도 기쁘고 흔쾌한 마음으로 서로 희생하며 강한 헌신으로 서로를 섬겨.. 방명록 접근할 수 있게 만들었다. 모바일용 티스토리는 말풍선을 누르면 방명록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근데 PC용에서는 방명록 접근용 버튼이 안 보였다. 그래서 html 코드를 바꿔서 맨 밑에 하나 만들었다. 별 건 아니지만 뿌듯하다. 이전 1 ··· 3 4 5 6 7 8 9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