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감정 습관 들이기 (48)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요한 책을 다 읽었으며 유튜브 조회수와 구독자도 늘고 있다. 2023.11.15 - [독서] -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 매슈 워커 지음, 이한음 옮김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 매슈 워커 지음, 이한음 옮김 이 책은 제목과 내용이 너무나 딱 들어맞아서 독후감의 제목을 짓지 않았다. 한 줄 평 : 잘 자는 것이 왜 중요한 지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논증한 책입니다. 고등학생 때 "잠이 인생을 바꾼다"라 xenoint.tistory.com 이거 읽느라 꽤 힘들었다. 그래도 다 읽고 나니 뿌듯하다. 잠에 집착해서도 안 되지만, 내 상태가 안 좋을 때 잠을 먼저 돌아보게 됐다. 그 다음 아내와 함께 읽을 독서모임 책은 트렌드 2024이다. 얼른 읽어야지. 그리고 유튜브 구독자가 꽤 많이 늘었다. 80이었는 데 한 분이 구독 취소를 하셨다. 전체 조회수도 꽤 높다.. 더블치즈라면 실수로 스프와 물을 동시에 넣었다. 원래 더블치즈는 뜨거운 물로 면을 익히고, 물을 버리고, 스프로 비벼먹는 식품이다. 짜파게티와 같다. 근데 오늘 실수로 스프와 물을 동시에 넣었다. 근데 생각보다 먹을만했다. 생각해보니 난 어린 시절, 짜파게티 먹을 때도 물이랑 스프를 같이 넣고 조리를 해먹었던 것 같다. 새로운 요리법(?)을 발견한 것 같다. 감사하다. 우럭회와 매운탕 너무 맛나다 올해 초 생굴 잘 못 먹어서 노로 바이러스에 쌔게 걸렸었다. 생고생하고 나니 생 걸 못 먹게된 것 같다. 나 뿐 아니라 아내나 장모님도 생거를 꺼려하게 됐다. 그 이후 회를 먹을 기회가 생겼다. 그 땐 모듬회를 먹었다. 하지만 난 우럭을 제일 좋아한다. 광어도 좋지만 난 우럭파다. 이번엔 아내와 둘이서 우럭회와 우럭 매운탕을 먹었다. 너무 쫄깃 탱탱하고 맛있다. 매운탕도 얼큰하니 너무 좋았다. 행복하다. 요즘 수염을 기르고 있다. 코로나 시대때는 귀찮아서 면도를 생략했다. 마스크를 벗고 다녀도 되니 면도를 열심히 했다. 헬스장 등록하면서 헬스장에서 샤워하면서 면도를 했다. 헬스장을 안 가니 면도도 안 하게 됐다. 자연스럽게 수염이 길러졌다. 코로나가 다시 유행이기도 하고, 수업할 때 마스크 쓰는 게 학생들한테도 예의인 것 같아서, 다시 마스크를 썼다. 마스크를 쓰니 면도를 안 해도 된다. 그러다보니 수염이 계속 자란다. 엄청 잘생겨진 건 절대 아니고, 오히려 지저분해진 느낌도 들지만 뭔가 덜 만만해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만족스럽다. 나중에 밀게 되면 밀게 되는 데로 시원해서 만족스러울 거 같고 지금은 지금대로 새로운 면모라 만족스럽다. 물론 이정돈 아니다 ㅋㅋㅋ 시청 시간 100시간 달성! 럭키 7, 777 유튜브 영상 중 타건 영상의 조회수가 777이 됐다. 신기해서 기록해본다. 글꼴을 바꾸니 블로그가 더 예뻐진 것 같다. html 부분을 바꿨다. 한글만 바꿨다. D2Coding -> S-Core Dream 7 ExtraBold D2Coding은 그냥 코딩용 폰트로만 써야 겠다. 한글의 가독성은 다른 폰트들이 좋은 것 같다. 아니면 내가 고딕 계열을 좋아해서 그런건가? 영어는 JetBrains Mono NL ExtraBold 이다. 친구집 아기가 너무 사랑스럽다. 친구가 이사를 가서 놀러 갔다. 아내와 같이 놀러 갔다. 아직 돌도 안 된 사랑스러운 공주님이 보고 싶어서 갔다. 우리 아기가 있다면 그 아기를 보겠지만 아기가 없으니 그 아이가 더 보고 싶은 걸까? 나 혼자 봤을 때 웃어주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서 아내랑 같이 갔다. 첨엔 낯을 가렸지만 어느 순간 신나한다. 까르륵 신나게 웃어준다. 그런 아기를 보며 나도 웃는다. 그런 나를 보며 아기도 웃는다. 아기를 노니까 체력 소모가 있긴 했지만 그래도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이래서 사람들이 자식을 낳는걸까? 나도 자식을 낳게 되면 이 아이처럼 늘 웃게 해주고 싶다. 나의 선택으로 인해 태어난 자식이니 웃음 만큼은 책임지고 지켜 주고 싶다. 그 아기의 천사같은 웃음이 잊혀지지 않고 잊고 싶지 않아서 글을 남긴다.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