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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따듯함을 모두 챙긴 비법서 - 마음의 지혜, 김경일 한 줄 평 : 인생을 게임처럼 즐겁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비법서 최근 들어 포스트 형식이 아니라 독서 다이어리 형식으로 글을 쓰고 있다. 포스트는 쓰기도 힘들고, 귀찮다. 독서 다이어리는 글자가 제한되고 형식도 정해져 있으니 더 심플하다. 그런데 쓰다보면 더 성의없게 쓰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 쓴 글들이 그래서 좀 성의가 없다. 이번엔 오랜만에 조금 더 열심히 써보련다. "독서 일기" 연휴의 끝, 비가 오는 밤, 나 자신에 대한 연민과 혐오가 점철된 밤이었다. 독서를 하며 자기 혐오를 달래고자 읽었다. 게임처럼 재밌고 편지처럼 포근했다. 이 책을 추천한 아내에게 감사하다. 시간이 날 때마다 자주 읽어야겠다. 여보, 고마워! 교수님 감사합니다! "마음에 드는 문장"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두가 풍요로울 수 있는 길을 제시하다 -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EBS <자본주의> 제작팀 지음) 한 줄 평 : 돈과 복지에 대하여 바로 알 수 있게 해주는 책 자본주의에 대하여 확실히 알 수 있게 됐다. 복지의 필요성에 대하여 정확히 알 수 있게 됐다. 그냥 아끼거나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동정심으로 돕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돈을 쓰고 살아야 할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게 됐다. 지금까지 자본주의는 자본가, 은행, 정부를 위한 자본주의였다. 자본주의의 혜택은 이제 99%의 평범한 사람들에게 돌아갈 때가 되었다 자본주의가 가지고 있는 그 강력한 성장엔진을 우리 모두를 위해 나누어 써야 할 때가 된 것이다. 낙오자가 될 수 있다는 사람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득의 불균형을 해결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더 행복한 자본주의를 만들어낼 수 있다
시청 시간 100시간 달성!
럭키 7, 777 유튜브 영상 중 타건 영상의 조회수가 777이 됐다. 신기해서 기록해본다.
따뜻한 말, 울리는 말 - 말이 힘이 될 때, 최동석 한 줄 평 : 말도 잘 하시고 글도 잘 쓰시네요! 잘 읽히고 잘 울린다.
마법은 실천에서 온다 - 디즈니 리더십 수업, 댄 코커랠 지음, 박여진 번역 한 줄 평 : 번역과 내용들은 좋습니다. 리더가 아니더라도 실천할 수 있다면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유튜버 퇴사한 이형님의 동영상 중 "3~7년차 직장인이 꼭 읽어야 하는 책"을 보고 읽게 됐다. 리더가 아닌 사람이 읽기에도 좋은 말들이 많다. 실천할 수 있다면 최고의 내용들이다. 번역 문제는 아니지만 그렇게 재밌진 않았다. 나중에 다시 보게 된다면 다를까? 마음에 드는 문장 성공하려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방법을 찾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나는 언행일치를 실천했다. 상대가 어떤 위치에 있는 사람이든 그 사람과 내가 어떤 상황에서 만났든 상관없이 그 사람을 진심으로 존중했다. 사람을 존중했고, 겸손했으며, 모든 일에 최선을 다했고, 도덕적으로 고결했다. 평생 배움을 게..
성경의 잠언 속 두 여인 잠언에는 두 여인이 등장한다. 현숙한 여인과 간교한 여인. 지혜가 의인화된 장면도 있다. 내가 생각한 지혜는 "진한 눈썹에 단호한 인상의 여성"이다. 인공지능에게 그려보라고 하였다. 우선 그 전에 성경 구절을 살펴 보도록 하자. 지혜로운 여인 잠언 1장 20-21절 지혜가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소리를 높이며 시끄러운 길목에서 소리를 지르며 성문 어귀와 성중에서 그 소리를 발하여 이르되 잠언 9장 1~6절 1.지혜가 그의 집을 짓고 일곱 기둥을 다듬고 2.짐승을 잡으며 포도주를 혼합하여 상을 갖추고 3.자기의 여종을 보내어 성중 높은 곳에서 불러 이르기를 4.어리석은 자는 이리로 돌이키라 또 지혜 없는 자에게 이르기를 5.너는 와서 내 식물을 먹으며 내 혼합한 포도주를 마시고 6.어리석음을 버리고 생..
매순간 적용만 할 수 있다면 당신은 성공한다 -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데일카네기 지음, 임상훈 옮김) 한 줄 평 : 시대가 흘러도 변치 않는 인간관계의 원리들 나는 인간관계에 서툰 사람이다. 개선 의지도 없는 사람이었다. 이런 책을 읽는다고 인간관계가 좋아질 거라 생각하지도 않는다. 지금도 그 생각에 변함은 없다. 왜냐면 적용을 해야 진정한 변화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그래도 변한 것이 있다면 "겸손"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 봤다는 것이다. 또 하나의 변화는 인간관계라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된 것이다. 이 변화가 큰 변화인지 작은 변화인지 아직은 모른다. 열심히 적용해서 큰 변화가 되길 기대해 본다. 실제로 적용하기 어려운 규칙들도 있다. 숨 막힌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다른 사람에게 열렬한 욕구를 불러 일으켜라. 아니 도대체 어떻게? 방법은커녕 동기부여도 안 되는 말이다. 매번 어떻게 이걸 지키면서 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