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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참(2022) failed to create a virtual environment(모르겠네요ㅠ) 파이썬 다시 깔아보고 환경변수 설정도 해보고 파이참도 다시 깔아보고 python -m venu venu도 해보고 윈도 디펜더에서 해당 경로 제외도 해보고... 어떻게 하다보니 되다가 또 안 되고 파이참 2021 설치하고 진행하자 거짓말처럼 잘 되었다... 파이참2022로 오류 해결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죄송합니다. 모르겠네요 ----2022.12.23---- 2022.12.23 기준 파이참 2022.3을 받아서 해보니 이런 오류가 없는 듯 합니다.
나는 왜 프로그래머를 그만두었는가? (13) 12월 31일 권고 사직을 받고, 이직할 시간이 주어졌다. 감사하게도 내가 이직할 시간을 충분히 주겠다고 하여서 편하게 면접을 여기저기 다녔다. 사람인, 잡코리아 그리고 인쿠르트를 가입하고 여러 회사를 둘러 보았다. 어딜가든 못할 것 같기에 이대로 주저 앉고 싶었다. 1월 31일까지만 다니고 그만뒀는 데, 내가 원한다면 시간을 더 주고 싶어하기까지 했다. 생각할 수록 마음이 훈훈하다. 구직이 시작되자, 내가 그만둔 그 스타트업이 너무 생각났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구직전부터 계속 생각났다. 나와 비슷한 나이 또래의 사람들이랑 일하면서 화기애애했던 분위기가 생각났다. 그리고 연봉 역시 만족스러웠기에 계속 생각이 났다. 내가 보기엔 그 곳은 매우 잘 될 곳 같았다. 어쨌든 기도했었을 당시에 그 곳에서 계속..
select 찍먹(SQL) - 생애 첫 SQL With 제코베(이호준, 김혜원, 김유진, 차경림, 김영희) 한줄평 : 누워서 가볍게 보는 SQL 책입니다. DB입문시 좋을 것 같습니다. 데이터베이스를 시작하기에 너무 좋은 책입니다. 각종 어려운 용어나 설정때문에 포기했던 분들과 기존의 지식들을 정리하시려는 분들 등 모두에게 유용한 책입니다. 딱 필요한 개념만 담았고, 딱 필요한 실습만 담아서 깔끔하게 정리해주었습니다. 데이터베이스의 핵심이 되는 SQL을 바로 시작할 수 있게 해주며, 그 SQL중에서도 핵심만 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제 블로그에도 "코린이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DBMS 지식" 글이 있지만, 그 글의 뺨을 후려 갈기고도 남을 만큼의 좋은 책입니다. 이 책 덕분에 제주 코딩 베이스 캠프도 알게 되었는 데, 국비 강사로서 아주 큰 위기를 느꼈습니다. 그와 동시에 도전받기도 하였습니다. 데이터베이..
print('가볍게 재밌게 시작하는 파이썬 책') - 셜록 홈즈 만화로 배우는 파이썬(정준우,김민기 공저) 한줄평 : 재밌게 입문하니 좋네요. 오타들이 있지만 큰 문제는 아니에요. 실습은 해보시길 추천해요. 이 책 덕분에 드디어 파이썬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밀리의 서재로 누워서 핸드폰으로 보다보니 순식간에 끝났습니다. 파이썬을 시작해야겠다 마음은 먹었지만, 쉽지 않았는 데, 드디어 시작을 하니 마음이 개운합니다. Java, C#을 메인으로 개발을 하였고, 지금도 Java와 C# 강의가 주 업무인지라 파이썬을 공부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아니, 제가 게을러서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파이썬이 쉽다는 건 알았지만, 그렇다고 생각하기에 공부를 미뤘습니다. 너무 쉽기에 오히려 방심하며 시작하지 않은 것이죠. 그렇게 시간만 낭비하다가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귀여운 그림체와 웃음 나오는 스토리로 인하여 흥미가 생겼습니..
나는 왜 프로그래머를 그만두었는가? (12) 결과적으로 나와 팀장님은 웃으면서 헤어졌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 수록 그 분이나 같이 일했던 분들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 그 분들은 그 곳이 맞는 곳이고, 나는 그 곳이 맞지 않았던 것 같다. 이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다. 계속해서 글을 이어나가 보자. 첫 회식때 난 머리가 아프다고 말하며 빠지려고 했다. 사실 머리가 아픈 건 아니었고, 금요예배 가려고 한 것이다. 그리고 빨리 퇴근해서 아내랑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교직원은 그래도 되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어찌저찌 회식에 가게 되었다. 아내한테 말하니 얼른 가라고 해서 갔다. 술을 권했으나 마시지 않았고, 2차는 커녕 팀장보다 먼저 갔던 걸로 기억한다. 그 때 팀장님의 표정이 안 좋았는 데 난 그걸 애써 외면했다. 나는 교직원이나 공무원을 좋아..
나는 왜 프로그래머를 그만두었는가? (11) 합격 전화를 받고, 그냥 거절해버릴까 고민도 했었다. 하지만 전화해 주신 분이 나랑 같이 일하고 싶다고 하셨다. 게다가 고민할 시간도 충분히 준다고 하시니 이 부분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스타트업 회사는 졸업 하고, 근로장학생 끝내고 오겠다는 나를 하루라도 빨리 데려오려고 하였다. 그리고 뭔가 급해 보였다. 한 쪽은 조급해보이고 한 쪽은 느긋해 보인다. 그러니 느긋한 곳에 끌렸다. 나를 비싼 연봉에 모셔오신 사장님께선 내가 조금이라도 더 있길 바랐다. 하지만 난 그 값을 할 자신이 없었다. 그만둘 땐 내 적성 타령을 하며 그만두었다. 그리고 교직원 생활이야 말로 딱 내 적성이라고 생각했다. 생각해보니 아름다운 마무리는 아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추후에 우린 다시 만나게 되며, 사장님은 그 때의 원수(?)를..
코린이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DBMS 지식 SQL 관련 책들은 대부분 두껍고, 어려운 개념들이 조금 들어가 있다. DB 자체에 대해서 다루는 책이라면 더욱 그렇다. 정보처리 자격증 공부를 하게 되면 나오게 되는 정규화니 뭐니 하는 것들은 볼 땐 알겠지만 보고 나면 헷갈린다. 이 모든 것들을 알면 물론 좋다. 하지만 어디에서나 시작은 있어야 하는 법이며, 시작이 반이다. 그러니 그 반을 가기 위해서 필요한 최소한의 지식을 적어보고자 한다. 이는 모든 DBMS를 공통으로 한다. 모든 DBMS에서 공통으로 적용되는 것들을 다룰 것이다. ex) nchar와 같은 자료형은 특정 DBMS에 없으니 다루지 않는다. 1. DB의 꽃 CRUD CRUD는 Create, Read, Update, Delete이며 데이터를 추가,조회,수정,삭제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시..
내가 썼었던 툴들 1. C,C++,C#,MFC Visual Studio 2. HTML CSS JS Visual Studio Code 3. Java-Jsp-Spring Eclipse Tomcat 8.5 4. 소스 비교 Beyond Compare 윈머지 (개인적으로 비욘드컴페어가 더 편했다) 5. DBMS MySQL - SQLyog, MySQL Workbench Oracle - SQLDeveloper MS-SQL - SSMS(SQL Server Management Studio) SQLite Tibero - Orange for Tibero 6. 형상관리 SVN + Tortoise Git + Tortoise Git Bash, Git GUI GitHub Desktop 소스포지는 가끔 썼음 7. 기타 활용 툴 notepad++ 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