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에 입각한 쉬운 설명과 직관적인 시각화로 AI에 대하여 더 알게 됐다. 저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싶다. 특히 인공신경망과 딥러닝에 대한 설명이 인상 깊었다. 다 쉬 운 건 아니고 어려운 부분도 있긴 하다. 근데 그건 그게 원래 어려운 거다.
우리는 기술을 냉정하게 바라봐야 합니다. 인간을 더 편리하게 해주는 도구로서 말이죠. 지나치게 기술에 의존할 필요도 없지만 그렇다고 기술에 공포를 느껴서도 안 됩니다
지나치게 최신 기술에 집착할 경우 핵심을 놓치고 겉핥기에 그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최신 기술보다는 전통적으로 중요한 기술에 좀 더 비중을 두었습니다.
“인공지능은 당신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사람이 당신을 대체할 뿐이죠.”
우리 머릿속에 자리 잡은 한계는 대개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 한계는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더 많아지게 되죠
인간을 능가하는 인공지능의 등장은 여전히 먼 이야기입니다. 전혀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컴퓨터에는 인간의 지혜와 능력이 담겨 있습니다.
숫자로 표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컴퓨터가 빠르게 계산해낼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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