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 "적절한 깊이"로 딥러닝과 딥러닝을 활용한 챗봇을 맛보게 해주는 고마운 책.
인공지능에 대해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사람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너무 얕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깊지도 않다. 6장과 8장은 좀 힘들긴 하다. 하지만 큰 맥락만 이해한다는 마음으로 본다면 이 역시 쉽게 넘길 수 있다.
파이썬 문법을 알면 좋지만, 몰라도 이 책에서 알려 준다. 책에 있는 파이썬 기초 문법을 이해했다면 뒤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지장은 없다. 그림이나 수식들 때문에 겁을 먹을 순 있으나 그걸 몰라도 큰 맥락에선 지장없다. 두고 두고 공부하며 실습한 다음 딥러닝에 대한 지평을 넓혀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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