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 (9)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만약 판타지 소설을 쓰게 된다면... 주인공이 모험을 떠나는 소설 그 중에서도 특히 판타지 소설의 경우엔 게임적 요소가 많은 것 같다. 몬스터를 잡고, 경험치를 획득한다. 하지만 내가 실제로 이세계로 가게 되거나 혹은 이세계 사람으로서 모험을 떠나게 된다면 어떨까 가능하다면 몬스터랑 만나기 싫을 것 같다. 실제로도 몬스터는 별로 없을 것 같다. 사람들이 많이 지내다보니 문명화가 많이 되어 있을 것 같다. 물론 그 중에서도 무법 지대는 있을 것이고, 위험 구역도 있을 것이다. 그건 직업 군인들이나 그 쪽 계통의 직업을 가진 사람만 그 쪽으로 갈 것이다. 여튼 난 안 간다. 대신 드넓은 대륙과 바다를 누비며 다양한 것들을 볼 것 같다. 상인이 되거나 혹은 세계를 누비는 프리랜서 혹은 전세계 방방곡곡 출장다니는 기술자가 될 것 같다. 그래야 여기.. 이전 1 2 다음